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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2011년은... 참 행복한 한해였어요.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빠의 새로운 앨범이 나오고...
새로운 뮤지컬, 콘서트... 앨범활동들...
저도 참 많이 기다렸었거든요.
이제 새로운 한해가 다가오네요.
2012년은 또 어떤해가 될까요?
오빠의 메시지처럼...
한단추 한단추 차근차근 끼워가면서, 쌓아가면서
오빠가 정상으로 다시금 향할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011년의 오빠의 키워드는 '도전'이었던것같아요.
새로운 앨범, 활동, 그리고.. 뮤지컬...
오빠의 도전과 잘 어울리는 뮤지컬 'FAME' 다들 만나보셨죠?^^
페임을 처음 봤을때 그저...
놀라움과 색다른...충격이랄까요~^^;흐흐흐
오빠 분량이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적기도 했고
소문으로 들었던대로 의상이 참... 그런부분도 있어서
첫공연날 페임을 보고는 약간 실망아닌 실망을 했었어요.
오빠의 모습에만 집중해서 뮤지컬 넘버나 전체적인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그치만 한번이 두번이 되고 두번이 세번이되고...
점차 페임이라는 뮤지컬에 빠져들기 시작한 저를 발견했어요.
무엇보다 뮤지컬 넘버가 참 좋아요.
세리나 배우님과 (두분의 배우님이 있으시죠, 두분 모두 다른매력이 있으신...^^)
함께 부르는 넘버들은 정말 모두 좋구요..
맨마지막 꿈꾸던 내일 노래에서 오빠의 목소리는 정말 시원시원하고 매력적이에요.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오빠의 목소리는 정말 마법같은걸요~
페임이라는 뮤지컬 한편에는 어쩌면 오빠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담겨있는지 모르겠어요.
끝없는 경쟁과 살아남기위한 몸부림...
그 속에서 과거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유명하고 사랑받을 수 있음에도
자신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는 노력으로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는
닉 피아자는 오빠와 너무도 닮아있는 모습인걸요.
페임은 참 보면 볼 수록 빠져들게 만들어요.
우리 오빠님보러 우리금융아트홀에 와보세요~
저처럼 페임에 빠져드시게 될거에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타나는 오빠도 꼭 놓치지 마시길 바라요.
친구들과 장난치는 17세닉의 개구장이 모습은
하루하루 아주 그냥 빵빵터트려 주시거든요~^^
우리 오빠 콘서트장에도 찾아주시며 너무나 수고하시는 페임 배우님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0^ 수고가 많으십니다.
2011년을 '열정'으로 가득채워 버린 우리 호영오빠
2012년에는 오빠의 그 열정이 오빠의 그 노력이
고스란히 다시 오빠에게 돌아가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오늘 밤 기도할게요.
2012년에도 저는 변함없이 손호영짱을 외치렵니다.
함께 하실거죠?
손호영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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