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영이의 의상에 소매가 생겼다...ㅠ.ㅠ
소매없는 옷에 좋아라 했던게 바로 어제인데....
하루만에 모든 옷에 소매를 만들어 버렸어요.ㅎㅎㅎ
어머~ 어째요?? 헐크 호영이는 어제가 끝인가봐요~~~~
그러게~~~ 어제 오셨어야죠~~~~ >.<
2. 이번 의상의 백미는 바로 흰색 반팔면티 라는걸 다시한번 확인~!!!
그 흰색 면티의 용도를 오늘은 정말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더군요~ 히히~~
그냥 흰 면티일 뿐인데.... 어쩜 그렇게~~~+.+
이건 직접 보셔야 하는 고로 더 이상 설명 안드릴라구요. *^^*
3. 상상아트홀은 무지 아담하며 그 와중에도 명당은 있으며, 그 명당 중에 명당자리는 복불복이다.ㅎㅎ
호이 갈굼(?)을 주의해야 하는 명당 자리 중에도 으뜸가는 명당자리는...
그날 그날 호영이 마음에 따라 달라지네요.ㅎㅎㅎ
말 그대로 복불복~!!
4. 뮤지션 손호영은 아무리 봐도 멋지다.ㅠ.ㅠ!
12회 공연이 끝나는 마지막 공연이 정말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자세가 바르기 때문에 그런가...
무슨 악기든 가지고 있으면 간지가 장난이 아닌걸 보면
참 사람은 뭐든 타고나야 하는데 그 중 으뜸이 손호영이 맞나봅니다. *^^*
5. 정말 멋진 모닥불과 함께한 캠프파이어.....
오늘도 어김없이....
호영이와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었다지요.>.<
분위기 정말 좋아요.
호영아~~~ 이 아이디어는 정말 굿 아이디어~~~!!!
6. 손호영 공연팀은 개그본능으로 똘똘뭉친 집단(?)이 맞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배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ㅎㅎ
날마다 공연팀의 애드립 보는 재미... 요거 요거 참 쏠쏠할듯 싶네요.^^
매일 달라지는 공연팀의 공연 중 쇼(?)도 많이 기대됩니다~!!
7. 11년차 가수 네츄럴 본 여우 손호영의 가창력은 늘 진화한다.
물론 가수가 노래를 잘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만....
늘 한결같이 꾸준히 발전하는건 참으로 힘든 일임에도....
볼때마다 우리를 놀래키는 손호영~~ 윈~!!
궁금하시죠??? 이건 직접 몸으로 느끼셔야....ㅎㅎㅎㅎ
8. 호영이에게 급 사과.ㅠ.ㅠ
음... 사실은... 솔직히... 어제는 말이죠....
공연을 하도 많이 하다 보니 어제 공연 초반에는 새로운 노래가 없어서 살짝 아쉽다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후반부에 역시나~~~!!! 라고 급 사과모드로 돌입했지만요.^^;;
근데 오늘 공연을 보고나니 어제의 그 순간의 마음 마저도 호영이에게 마구 사과를 하게 되더란 말이지요.;;
분명히 어제는 편곡이 작년 충무 공연과 많이 비슷하게 생각되었었는데...
오늘 들으니 완전 다른..@.@
매번 편곡에 편곡을 거듭하는 사이다의 편곡은 그야말로 그 끝이 어디인가가 궁금해 질 정도로 예술이더라구요.+.+
어제는 분명히 전반적으로 랩이 좀 많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살짝 들었는데 말이죠...
공연 중간 중간에 브레이크가 좀 많은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살짝 들었었는데 말이죠...^^;;
오늘 보니 또 그게 아니네요?? @.@
어쨌거나 그 살짝 살짝 들었던 제 마음들은 어느새 어디론가 훨훨 날아가 버리고...
그 살짜쿵 가졌던 마음마저 미안하게 만드는 손호영... 그대가 진정 챔피언~!!^^
9. 공연장에 남자분들이 점점 늘어난다..+.+
너~~~무나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지요.^^
게다가 그 남자분들이 우리보다 더 신나게 잘 놀아주신다는 사실~!!
언젠가... 공연장의 반 이상이 남자 관객으로 채워지는 그날까지... 손호영 고고고~~!!!
공연 이틀째인데... 벌써 체력이 바닥이 났어요.ㅠ.ㅠ
(이를 어쪄죠.ㅠ.ㅠ)
정관장 홈피 이벤트 참여하고 정관장 봉밀 절편을 꼭 받아 먹야 할까봐요..>.<
무대 위의 호영이는....
언제나 그렇듯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커져가고 있어요.
그런 호영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많이 행복한 밤입니다.^^
그럼 내일을 위하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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