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god때부터 좋아했었고 지금도 마음속으로나마
일하느라 바빠서 소식만 듣고 연예그것만 보구
그랬는데 4일전부터 자꾸 충격적인 소식들
근데...참 마음이 아프고 쓰라리고 기운내라고 전해주고 싶고
CJ쪽으로 간것도 그제서야 알았던 무심한 팬인 저에요
근데 참 마음이 아파요
어찌 말로 할수 없을듯한 아픔 참..
참....제가 아는 지인이랑 상황이 너무 비슷하네요
제가 아는 지인은 아내가 자살했어요
그게 8개월다되가요.. 근데 그때도 자신도 너무 힘들어서
자살시도 여러번 했고 부모님들도 말렸었구.. 죽지못해서
겨우 살고 있고 일도 못하고 정신적인 충격에서 아무것도 못하구
그냥 겨우 살고 있구요... 근데 많이 그 분 보면 옆에서 보면
정말 많이 힘들어해요...
이번일들을 보면서도 참.....근데 그 분을 제가 많이 좋아하고 안지는
그래도 얼마 안되었지만....이번일로 또 제가 좋아하는분이 힘들어할테고..티비를 보고 있으니
참.........또 다시 아내분 생각날테고 호영오빠도 제가 좋아하는분처럼 방황할까봐 그래서
겁나요 무서워요...정말 두렵고 그래요 섣부른 선택 다시는 하지마세요
목숨을 살려준건 하늘의 뜻이에요 하늘에서 살라고 계시한거라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살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호영오빠를 위해서 해줄수 있는거는 그냥 내버려두는거
무관심이에요 기운내란말을 할수는 있고 위로는 해야되겠지만 너무 지나친 관심 사양이구
우리가 해줄수 있는건 단 한가지 기자들한테 제발 취재좀 하지말라고
그런 진정서같은거 보내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매니저님이 울면서 사람좀 살려달라고 했는데 취재진들이 더이상
취재가지 않도록 그 방법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젤 위로가 된거는 주위 사람들 최측근들 친한분들이 옆에서 위로해주면 된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말로는 다 위로가 다 안된대요 그게 좀 한동안 간대요
그리고 CJE&M측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정신과치료도 받아야지 될꺼같아요
그게 치료가 안되는 사람은 어쩔수 없는데 할수 있는 한 최대한 다 받았으면 해요
그냥...기운내라고 하는정도 위로해주는 정도
그리고 적당한 관심 너무 지나친 관심들 싫어해요
그냥 내버려두는게 편하다구 하더라구요
기자들한테 메일 보내서 제발 자신들의 지인이라 생각하고 생각해서 취재좀
너무 하지 말아달라구 부탁진정서같은거 보내는게 젤 도움되는일인거 같아요
참...이번주 내내 자꾸 이런일이 발생하니 자꾸 전 제가 좋아하는분이 생각나고 걱정되구
호영오빠두 제가 좋아하는 분도 너무 걱정이 되요
제발 힘들어하지말기를...기운내기를...어렸을때부터 팬이었던 한 사람이 글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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