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음악에 까뮈 소설을 결합한 뮤지컬이라 해서...음... 난해하려나.. 뭐지... 했지만 .. 첫공 보고 나니 ㅎㅎㅎ 넘버가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호영씨 저음이 그렇게 매력적인줄 이번에 제대로 느꼈답니다.
죽음의 늪... 너무 짧아서 아쉽지만 몰입도 짱~~ 코마에서 정말 울컥하게 만드는 저음에 오케 뚫는 고음까지... 아아... 1막 슬픔아픔도 좋구요. 2막에 새로 들어간 틱탁!! 카리스마 짱입니다~~ 이렇게 막 저음 고음 몰아치다 2막 후반부에 비록 과 영원 ㅠㅠㅠ 슬퍼요 ㅜㅜ
호영씨에겐 큰 도전이었을 이번 뮤지컬을 통해 매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쉽지 않았을 텐데 그대의 노력과 수고에 박수 짝짝짝~~~
앞으로도 남은 기간 무사히 그리고 더욱 깊어질 목소리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오랫동안 함께해온 호영씨... 그리고 호영씨 팬분들... 앞으로도 쭉~~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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