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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루아이입니다.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게 아닌 저를 후보로 추천해주신 이든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의견방에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오리라곤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공동대표 선출 공지와 비대위 소집 글, 그리고 의견방의 글들을 보며
속상한 마음과 더불어 이렇게 퓨어가 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주변 지인들과 퓨어 이야기를 많이 했던 지난 12월이었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부족한 저이지만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요즘 타 사이트를 보다 보면
참사랑인... 현재도 있는 아이돌 팬페이지라고 하며 퓨어가 언급되는 글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 동안 호영씨와 함께한 퓨어가
앞으로도 호영씨가 걸어갈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든샘님의 추천을 받아 공동대표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저 혼자서 퓨어를 꾸려가는 것은 어려운 일임을 알기에
호영씨로 인해 만난 ‘늘영’님을 추천하려 합니다.
호영씨를 향한 마음, 그리고 퓨어를 향한 마음의 깊이를 어찌 글로 적을 수 있겠냐마는 퓨어가 호영씨 옆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간절한 분입니다.
앞으로 미래를 향해 걸어갈 호영씨 곁을 묵묵하게 지킬 분이기에 공동대표로 추천합니다.
퓨어가 지금처럼 호영씨와 함께 걸어 나갈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대표 추천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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