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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근육돼지 / 14-07-13 13:57
항상 오랜만이어서 미안해요.. 늘 이렇게 글 한번 쓸려면 뭔가 쑥쓰럽고 그런게 안변하네요^^;;;ㅎ
좀 정신이 없어서 앨범이랑 공연에 집중할려고 많이 신경쓰느라... 제가 집중하면 다른걸 못하는 그런것도 여전히...^^;;;;;ㅎ 이해해주세요ㅜㅠ
일단 다른것보다... 감사하단말 하고싶어요... 호영이가 어떤 모습이건 어떤 일이 있건 항상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요....진짜 감사합니다..
어제 공연하는 내내 정말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예전으로 돌아간줄 착각 할 정도로 참 묘하면서 행복했어요... 그러면서도 참 많은 생각이 겹치고...
뭔가 내가 혹시라도 모든걸 망치는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러분이 옆에 있다고 무한으로 믿고 당당 할 수 있었어요.. 활짝 웃고 노래 할 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오늘 이제 두번째 공연이고 무대에서 활짝 웃고 노래할께요 같이 즐겨주시구요!!! 호영인 계속 히트곡이 나올때까지 지치지 않고 앨범 낼꺼니까 가을에
한번더 기대해 주세요 ㅎ 여러분이 원치 않는다고 하기 전까지 계속 도전 할께요.. 괜찮죠?^^;;;ㅎ
열씨미 좋은노래 만들께요 ..
고마워요 정말... 또 올께요 최대한 빨리^^ㅎㅎ
피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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