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0일,
우리 호영씨와 함께한 또 한번의 생일파티>_<
(부제: 호영씨~~ 32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걸 보며,
역시 우리 호영씨 생일답게 비가 오는구나..
싶었던 이제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되어버린 올해의 생일파티.
이제는 연례행사가 되어서 언젠가부터 해마다 3월이 되면 '봄'이 온다는 설렘보다,
우리 호영씨와 생일파티를 함께할 수 있을거란 설렘이 더 크게 자리잡곤 하지요.
꽤나 오랜만에 우리 왕자님을 보러가는거라 전날 밤을 거의 꼬박 새운(살짝 거짓말보태서..) 상태였지만,
공연장을 향해 가는 길이 어찌나 가볍고 기쁘고 즐겁던지...
우리 퓨어님들도 즐거운 시간 되셨겠죠? ^^
자~~ 그럼 각설하고 이제 영상 나갑니다!
*영상이 버퍼링이 심하면, 스크롤을 처음쪽으로 이동하셔서 보시면 아마 더 편하실거에요
집앞이야 나와
의자에 걸터앉아서 오랜만에 부른다며 시작하신 '집앞이야 나와'는,
정말 오랜만에 들으니 어찌나 설레던지..
마치 가사 속 주인공이 제가 된 것 마냥 보는내내 참 두근두근했어요.
I'm yours
제가 평소에 정말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이렇게 호영씨가 불러주시니 정말정말 더더더더 좋더라구요.
평소에 오다닐때도 mp3에넣고 매일매일 들을 것 같아요 >_<
I know (solo dance ver.) - 세로캠-
세로캠은 F11을 누르고 보시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
조명속에 혼자 춤을추는 호영씨의 모습은,
장내가 숨죽여 조용해질만큼 참 멋지고 멋지셨어요.
화려하고 멋진 조명보다 더 빛나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해지네요.
다시 어제로 돌아가고싶어요...ㅜㅜ
오랜만에 무대위의 호영씨를 봐서,
종일 설레던 마음과 함께 괜스레 더 아련해지고 그랬던 하루였네요.
이제 봄인데 아직은 좀 쌀쌀한 감이 있으니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
영상 이동 및 수정 금지합니다. 퓨어에서만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