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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손 셰프의 월간 요리 (GRAZIA 10월호)
 관리자  | 2018·09·19 20:39 | HIT : 755







손 셰프의 월간 요리

혼자서는 잘 해먹지 않아도 일단 시작하면 잘하고 싶고,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때 뿌듯하다는 손호영과 나눈 맛있는 인터뷰.
EDITOR 장정진




일단 축하 인사부터 해야 할 것 같아요. 이제 곧 데뷔 20주년(2019년 1월 13일)을 맞잖아요.
그 누구보다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 어때요?

일단 데뷔 초부터 함께했던 멤버들과 맞이하는 만큼 정말 의미 있다고 봐요.
2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한 것은 아니지만 데뷔해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오래 떨어져 있었지만
또다시 뭉쳤고, 다행히도 모든 멤버가 잘 있어줘 너무 고맙죠.
그중 제일 신기하고 고마운 일은 우리의 20주년을 설레며 기다려주는 팬들이 있다는 거예요.

20주년을 맞이해 여러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어요.
최근에 멤버들과 함께 프로그램 촬영차 스페인 산티아고에 다녀왔어요.
앞으로 저희가 해야할 일은 좋은 앨범과 좋은 공연을 준비하는 거죠.

앨범은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계획은 항상 잡혀있어요(웃음). 원래 10월이었다가 11월로 다시 미뤄졌다는 게 문제인데,
저희가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하는 이유는 멤버 모두가 시간에 쫓겨 하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에요.
좋으면 나오는 거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못내는 거잖아요.
정확하게 말하기가 애매하지만 아마도 11월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20주년 기념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나오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고민이 될 듯싶어요.
맞아요. 오랜 시간 기다린 분들에게 어떤 노래를 선물해야 만족스러울까를 생각하다 보니
자꾸 머뭇거리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젠 가족만큼 가까운 사이가 바로 멤버들일 텐데요.
지난 20년을 되돌아봤을 때 가장 인상적인 순간을 꼽는다면 언제일까요?

첫 만남? 여전히 그 당시가 생생히 기억나요. 처음 만났을 때의 표정과 얼굴까지 모두요.

그때의 멤버들을 생각하면 지금의 모습과 변화가 있나요?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겠죠. 지금 만나도 정말 똑같거든요.
아무래도 나이가 먹었으니 외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고, 하는 행동도 다소 달라졌긴 해요.
그래도 조금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예전 모습이 그대로 나오죠. 그래서 참 재미있어요.
옛날 이야기를 꺼내는 순간 그 당시로 바로 돌아가는데, 그때 성격이 고스란히 남아 있더라고요.

아까도 잠깐 말이 나왔지만 최근에 멤버들과 또 다른 추억을 쌓았어요.
함께 산티아고에 다녀왔는데 어떤 시간이었나요?

정말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왔죠.
12일간 지내면서 함께 걷고, 먹고, 자고 했어요. 돌이켜보면 참 별다를 게 없는 시간이었는데
그게 저희에겐 너무 좋은 거더라고요.






이렇게 긴 시간을 함께 보낸 건 정말 오랜만이었죠?
십몇 년 만에 처음이죠. 데뷔 초에 숙소 생활하고는 처음이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있는 내내 고마운 마음이 계속 들더라고요. 이런 촬영을 하게 된 것도 감사하고요.
혹 방송에 나오지 않더라도 그 안의 여러 모습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산티아고에서의 시간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저와 멤버들에게는 굉장히 뜻 깊은 시간이었거든요.
과연 이 모습들을 예쁘게 봐줄지, 그리고 공감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생각이 많지만요.

이대로만 가면 30주년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요.
30주년이면 쭌이 형이 60이 되는 해예요. 하하하. 50과 60은 많이 다른데… 앞으로 두고 봐야죠(웃음).
10년의 세월 차이는 어마어마하잖아요.

한 직업을 20년간 한다는 건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잖아요. 그 시간만큼 노련해졌을 테지만,
그래도 여전히 어려운 게 있다면 뭔가요?

전 아직도 모든 게 어려워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무대에 서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일이다 보니
항상 어렵더라고요. 심지어 요즘엔 공연을 많이 하다 보니까 '라이브'라는 것 자체가 즐거운 동시에
걱정도 함께 들죠. 혹시라도 사고가 나진 않을까 하고요.

여전히 떨려요?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되지 않았나요?
떨리죠! 절대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처음엔 앞이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는 앞이 보인다는거(웃음)?
3시간짜리 공연을 한다고 쳤을 때 1시간 정도가 지나야 진정이 돼요. 그전까지는 항상 설레고 긴장되죠.

데뷔 초의 손호영을 마주한다면 20년 차 선배로서 무슨 말을 해주고 싶어요?
너무 많은데요? 음…. 사실 20년 차라곤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다만 이 말만은 꼭 해주고 싶네요.
그 당시에 너무 긴장만 했던 것 같아서 "떨리고 긴장되는 거 다 아니까 조금만 더 즐기라"고요.
저는 그 당시에 갓 데뷔한 신인이라 사람들 눈치만 보고 그다지 즐기지 못했거든요.

그럼 반대로 데뷔 초의 손호영에게서 가져오고 싶은 건요?
나이…? 하하하. 이건 정말 욕심이긴 한데 그때의 순수하고 순진했던 마음이
지금까지 계속 남아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스스로 열정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예전과 다르긴 하거든요. 예전엔 밤을 새도 끄떡없었는데 이제는 진짜 힘들어요(웃음).
어느 날에는 춤을 추는데 무릎이 아프더라고요. '괜찮겠지' 하고 참았는데 악화돼서 결국 치료를 받았어요.
이런 부분들이 짜증나요, 솔직히.

오늘 세 가지 요리를 만들었어요. 평소에도 요리 실력이 상당한 것으료 유명하죠.
오해입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우승은… 그때 정말 운이 좋았어요.
사실 요리를 좋아하지만 실제로 잘하려면 늘 관심 갖고 실력을 쌓아야 하는데 관심만 많은 상태예요.
계속 연마했으면 더 뛰어난 실력을 갖췄을 텐데 말이죠.

그럼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뭐예요?
원래 양식을 좋아해서 수제 돈가스나 파스타도 직접 만들고, 사람들을 초대해서 먹이는 것도 좋아했어요.
그런데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잘 안 해먹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요리할 이유가 생기면 좋아라하며 미쳐서 할 거예요.

누군가 해준 요리 중에 기억에 남는 요리가 있어요? 아니면 심야 식당에서 만들어달라고 하고 싶은 요리나?
이번에 산티아고에서 만들어 먹었어요. 정말 가진 것 하나 없었을 때 다 같이 만들어 먹었던,
굉장히 의미 있는 음식이죠. 그게 무엇인지는 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에요. 뮤지컬이 주는 재미는 무엇인가요?
제가 유일하게 조금 더 즐기는 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연기를 하면 없던 용기가 생겨요(웃음).
그 무대에서만큼은 손호영이 아니어도 되니까. 제가 맡은 역할에 푹 빠져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그만큼 더 즐거운 것 같아요. 무대에서만큼은 오직 그 생각만 해도 되니까 집중할 수 있어서 좋고요.
또 관객과 바로 소통할 수 있어 긴장도 되지만 그만큼 희열도 느껴요.

지금까지 수많은 역할을 했어요.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뭐예요?
잘 모르겠어요, 아직 전 햇병아리라서…(웃음). 이제 조금 알 것 같은 느낌이랄까.

여전히 하고 싶은, 혹은 도전하고 싶은 분야도 있을까요?
와… 또 뭘 해야 하지? 실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창업을 해요.
평소 제가 믿는 분과 함께 요식업에 도전해볼만한 좋은 기회가 생겨서요.
이제 곧 오픈을 앞두고 있는데, 많이 떨리네요. 하하하.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올해 세운 목표는 잘 이룬 것 같아요?
끝까지 갈 것 같아요. 작년에 많이 쉰 것 같아서 올해는 '일 많이 하고 열심히 살자'는 계획을 세웠거든요.
그 계획만큼 굉장히 바쁘게 살았고 또 살 것 같아요.
연말에는 god 콘서트까지 예정되어 있으니 30대의 마지막 해를 이렇게 꽉꽉 채워 보내려고요(웃음).

미래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나요?
그럼요. 늘 무슨 일이 올지, 또 내가 무얼 할지 걱정반, 기대 반을 갖고 맞이해요.■



손 셰프의 비밀 레시피, 연어 시금치 크로크무슈

재료(2인분 기준)
연어 80g, 달걀 2개, 캉파뉴 혹은 호밀빵 4조각, 올리브오일, 레몬즙, 화이트 와인, 딜
베사멜 소스 시금치 100g, 우유 150ml, 버터 22g, 밀가루 22g, 파르메산 치즈가루 12g, 겨자 1t, 소금·후추 약간

HOW TO
1 생연어는 먹기 좋게 길게 자른다.
2 자른 연어는 레몬즙, 화이트 와인, 딜, 소금, 후추로 마리네이드한다.
3 냄비에 버터를 넣고 녹으면 밀가루를 넣어 갈색 빛이 날 때까지 볶아준다.
   그 후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4 끓는 소금물에 데쳐 잘게 썬 시금치와 파르메산치즈, 겨자, 소금, 후추를 넣고 섞은 뒤 약한 불에 잠시 둔다.
5 올리브오일을 바른 빵에 시금치 베사멜소스를 바른 후 연어를 올리고 다른 빵 조각으로 덮어준다.
6 180˚C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간 굽는다.
7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달걀프라이를 반숙으로 익힌다.
8 오븐에서 빵을 꺼내 달걀프라이를 올리면 완성!



출처 :: 그라치아 10월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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