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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마이예요...
퓨어도 그리고 팬지도..
처음 지오디를 만난게 10대...
어느새 30이 되어가면서..
예전 같진 않지만..
멀리서라도 제 안태나 한 쪽은 지오디를 향해 있었구..
언제나 같은 맘으로 응원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아주오랜만에 손호영이라는 세글자를 검색 했을때..
여전히 같은 자리에 계시는 퓨어님들을 보고는
제 마음또한 10여년전 그때로 돌아가는거 같았습니다..
긴 시간 변함없이 퓨어를 지켜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래, 이제 건강도 되찾고 집에서 휴식하면서 잘 쉬고 계실꺼야..
멀리서 응원하고 기도하자며... 다시 그 보통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어제 뒤늦게에야 삼형제가 함께한 프로그램을 보고..
마음 한 구석이 다시 짠해져서 다시 퓨어를 찾았습니다..
언제나 마음이 따뜻하고 정많고 세심하던 그분..
그렇게 다시 일어나기를 천사미소를 다시 만나기를..
그렇게 다시 방송에서 만날 수 있기를...
같이 염원하고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퓨어님들 힘내시고요...
호영오빠..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 처럼..
다시 보통날이 오기를 영원히 기다리고 있을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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