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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호영씨께서 주셨던 너무나 재밌고, 환상적이고, 시원하고, 결국 ‘감동’ 이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3주간의 여름휴가가 끝나고...
이젠 그 감동의 늪에서 그만 허우적 거리고 일상으로 복귀하며,
또 다시 우리호영씨께서 주실 다음의 ‘감동’ 을 위하여 우리호이편들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고,
맡은 바 본분에 충실할것을 다짐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 감동의 늪을 이렇게 정리만 하기에는 너무너무너무 아쉬워서..
다음의 ‘감동’을 기다릴동안 그 허한 마음을 채워줄 뭔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전, 그래서 이번 H2O 동안의 '베스트 품목' 을 생각해 봤걸랑요~~^^
우선, 의상중 Best 중의 Best는 그야말로 Vest(조끼)!!
이번 H2O 동안 호영씨께서 입고 나오셨던 여러 종류의 배스트는 그야말로 완전 다 예술이었어요.
특히 화이트의상때 입으셨던 배스트는(오른쪽은 주름 같은 셔링이 잡히고 왼쪽은 비즈장식이 되어있던) 배스트는
그야말로 예술중의 예술이었어요. 거기다 블랙의상때 입으셨던 배스트들도 그렇고 어쩜 그렇게 배스트 하나만으로도
럭셔뤼하고도 쌔끈한;; 분위기를 내시는지 정말 우리호영씨께서 입어주셨던 그 배스트들이 너무 이뻐서 저도 꼭 입어보고 싶더라구요..
물론 제 몸이 우리호영씨 처럼 몸판은 얇으면서도 넓으며, 무엇보다도 배스트가 잘 어울릴 낭창한;; 허리를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옷장에 걸어놓고 보기라도 하게 우리호영씨가 이번 H2O 동안 입었던 그 배스트들 어찌 공구 안될까요?
(근데 이렇고 쓰고보니 그 배스트들이 그냥 평범하고 일반적인 배스트였는데 우리호영씨 같은 ‘바디’ 가 받쳐주시는 분이 입어서
그렇게 럭셔뤼하고도 쌔끈;;해 보였나 보네요..-_-;;)
두번째는, 바로 호영씨가 하고 나왔던 팔찌들이요!!
정말 무대 가까운 자리에서 이번 공연 볼때는 호영씨의 그 손목에서 어찌나 눈을 못 떼겠던지요...
이번 H2O 동안 우리호영씨의, 특히 오른쪽 손목에 있던 그 팔찌들은 정말 너무너무너무 예뻤어요.
메탈 팔찌랑 가죽 팔찌랑 겹쳐서 하신적도 있고, 실버 팔찌만 하신적도 있었는데 정말 다들 너무너무 예뻤어요.
진짜 그 팔찌들 만큼은 우리호영씨 코디네이터분이 누군지 찾아봐서 직접 꼭 여쭤보고 싶더라구요, 어디 제품인지.
기필코 사서 저도 하고 다니고 싶어서요!!
물론 우리호영씨 손목이 절대 두텁게 생기지 않고 탄탄해 보이면서도 특히 그 손목의 길이가 길어서 그렇게 팔찌가 어울렸고
그래서 그 팔찌를 한 손목이 그렇게 이뻐보일 수 밖에 없었던것 알아요~~~~
전 물론 우리호영씨의 손목과는 정 반대로 무척 두껍고도 짧지만 그 팔찌들이 있다면 무조건 그냥 하고 다닐 것 같아요.
이거 정말 어떻게 공구 안될가요?
세번째는, 바로 우리호영씨의 그 검정색 워커요!!!
이번 H2O 첫 등장때, 블랙 의상과 화이트 의상때 신으셨던 그 검정색 워커 있잖아요,,, 그 워커도 정말 너무 이쁘고 멋있었어요.
물론 그 또한 호영씨 다리가 길면서도 가늘게 쭉 뻗어서 발목 훨씬 위로 올라오는 워커가 맵시나게 잘 어울렸던거 아는데요,,,
그 워커가 공구품목으로 나와 공구를 하게 되더라도 주로 정장을 입고 출퇴근을 해야하는 제가 일 년에 한 두번도 신을 일이 없다고 해도...
이 삼년에 한 두번씩 방 안에서 신고 걸어보는게 다일거라 해도 그 워커도 꼭, 너무너무너무 갖고 싶어요.
이 워커도 어찌 공구 안될까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제일, 우선으로, 딱 하나, 우리호이편들 모두 공구원츄!! 하는건 호이웹툰북 이겠지요?
이건 정말 강력히 손사장님께 요구합니다. [김매의 미스타손의 생태 - 웹툰북] 꼭 공구추진 해주세요!!!
그리고 진짜진짜 원츄하는 공구품목은요,,,,
이번 콘서트 2010 H2O 라이브 DVD 발매 해주세요. 그냥 라이브 CD 만은 안돼요~~~~~~ 꼭 DVD 여야 해요!!!
세상에~! 그 춤, 그 재미, 그 무대...
그거 그렇게 12일동안 공연장을 찾았던 몇 천명만의 기억속에 묻어주는건 정말 강력한 범죄행위에요.
너무 큰 죄악이라구요!!!
우리호이편님들, 또 뭐 공구할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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