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노래가 흐르면,,,가끔 지나다 매체에서 나오는 목소리..에 슬며시 웃곤 하든 나였는데
누군가 당신들 씹으면 팬 아닌척 편들어 주며 입장 대변해 주는게 다인
소극적인 팬일 뿐였는데...
셰어 하우스를 봄서도 멀쩡했는데...
결혼전 마지막으로 간 당신의 솔로 콘서트..주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던..
팬들에게 미안해하며 절하던 당신~그러고서 한참동안 일어나지 못하던 그런 호영씨를 보고도 뭐~세상살다 봄 별일다있지~
그러고 넘기던 나였는데...
부산 콘서트를 가보고서야 알았네요
눈물참는 당신을 보는데..그냥 왈칵 눈물이 나더라구요
생각보다 더 마니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었구나...그래요..인정!인정!!
나 호영씨 팬이예요~ㅎㅎ
저 사실 떼창 별룹니다!!호영씨 목소리가 잘 안들리자나요~
근데 그날은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을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것 같아 흐뭇한 미소를 보는게 즐거워서
저도 모르게 열씨미 동참 했어요..콘서트장 나오는데 같이간 제 동생 보기 급 민망^^;;
다시 웃어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함께 있겠다 돌아와준 계상씨도 고맙고~
아직까지 그대로인 팬들도 고맙고~
그래도 지오디에서 무한 긍정을 맡고 있는 호영씨~
가끔은 좀 울어도 됩니다~
그렇게 실컷 울고선 주먹 불끈 쥐고 다시 일어나면 되죠~
참느라 빨개진 눈을 봄 저같은 팬들은 맘이 아파 미칩니다~
셰어하우스에서 갠찬냐~묻는 이상민씨..그때 화면가득 클로즈업 됐던 당신의 먹먹한 표정이
한동안 가슴에 박혔는데~
이젠 우리 팬들 맘편히 있어도 되는거죠??
무조건 웃겠다던 호영씨~~~
무조건 웃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제 컴터에서 우리가 사는 이야기가 흐르네요~~
미우니 고우니 해도 당신을 보듬고 안아줄 가족이 있는 이상,, 웃고 울고 떠들다보면 또 지나가는 시간들..
우리가 사는 게 그렇게 별거 아닌거 같아요..
나이 먹으니 '느림'이란 단어가 좋아집니다
우리 천천히 하나씩 이뤄감서 그렇게 함께 가자구요..
지나치게 자신을 컨트롤하려 하지 말구요~~
맛있는 거 마니 먹고(팬들 생각보다 식스팩 안조아해요 ㅎㅎ)
푹 자고(팅팅 부은 눈의 호영씨도 좋습니다^^;;)
좋은 사람 마니 만나고.. 살다가 지치면 제에발!!!!!!!!위로도 좀 받고(당신이 기대고 쉴 수 있다면 여인네라도 환영입니다!!)
그러다그러다 행복만땅 충전 됐을때 콘서트도 한번 해주심 좋구요 ㅎㅎ
비가 와선지 주저리주저리 스크롤바의 압박!!윽!!
이상 15일 콘서트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한 팬의 읊조림였습니당!!
남은 콘서트 마무리 잘하시구요~힘내요!!
항상 엄지짱!!하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