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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게시판 우리방


조금은 슬림해진 헐크같은 팔뚝을 바라며....
 esperanza  | 2014·07·19 20:46 | HIT : 881
제목은 말 그대로 조금은 슬림해진 팔뚝과 몸을  바라는 개인적 욕구임을 밝히며...(_ _)


장마라면서 비도 오지않는,마른 장마는 또 뭔지....
그래도 여느 여름 보다는 덜 덥다 느껴지는 2014년 여름이 또! 왔네요
10대 20대를 돌아보면 결코 내게만은 오지않으리라했던 그 나이 그 계절이 또!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 사이 많고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쌓이고 지나갔건만,우습게도 눈물나게도 극적으로도 god란 이름이 다시 들리니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참 애증의 이름인데 말이죠...
세월이란게 그런건가봐요
돌이켜보면...그땐 이게 무슨 일인가 내 연예인에 대한 첫 정을 이렇게 짓밟을 수 있나 넌 누구냐 등등등
그렇게 밉고 싫었는데..........
'god' 유달리 사랑하고 지키고싶어했고 끝까지 놓고싶어하지않았던, 호영씨 모습 또렿하기에
이젠  다 좋다 싶어져요.


한 번 배신한 놈 두 번은 못 할소냐
개인적으론 뭐 이런 신념 알게 모르게 머리에 박혀있긴하지만,
팬인 저는 제 3자이니 당사자인 호영씨가 여전한 꽃같고도 무섭도록 정직한 마음으로, 사랑으로 받아들인 결정이라면
다 좋습니다.
20대 중반의 실수 오기...한 번쯤은 겪어봄직한 일이니까요.
god로 호영씨가 다시 한 번 탑의 정점을 찍는다면 것도 좋고 god 컴백 이슈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와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것도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여튼 지난 한 주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해 정말 기쁘고 반가웠어요.
전후 사정 깨알같이 아는 팬이어도, 헐크보다는 조금은 슬림해진 팔뚝과 꽃보다는 단단해진 마음 늘 웃을 일 많아도 늘 눈물
남에게 보이지않으려 애쓰지않아도되는...
특별하지만, 평범한 다른 연예인과 같은 연예인이길 바랍니다.


앞으로 남은 콘서트도 너무 행복하다던 말처럼 그렇게 한 회 한 회 잘 진행되길 바라고
히트곡 나올 때까지 낼거라는 호영씨 가을 앨범도 좋은 결실 맺기를 기도할게요...느낌 좋아요!^^


다시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어 정말정말정~~~~~말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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